사단법인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회장 김오연, 이하 ‘지도사회’)가 5일 서울 역삼동 삼정호텔 2층 제라늄홀에서'2019 경영지도사 및 기술지도사의 날'(이하 ‘지도사의 날’)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지도사의 날 행사에는 김오연 회장을 비롯해 자유한국당 김규환 의원, 중소벤처기업부 김영환 실장,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영철 처장,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장인성 본부장,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이의준 부회장, 종합법률사무소 공정 황보윤 대표변호사, 김덕룡 지도사회 전임회장, 송갑호 지도사회 전임회장 및 경영지도사 및 기술지도사 등 170여명이 참석하였다.
 
지도사회 김오연 회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올 한해는 대내외적으로 다사다난한 한해였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지도사회는 새로운 희망과 도약, 가능성을 확인한 한해였다”며 “특히 지난 9월'국가경제․산업․지식의 리더, 중소벤처기업의 미래'라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고, 자정노력과 윤리강령 서명식을 통해 환골탈퇴하겠다는 결의를 다졌으며, 또한 100명 이상의 우리 경영지도사 및 기술지도사들은 일본과의 수출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자발적인 재능기부에 나서'소재 ․ 부품 ․장비 ․SOS현장지원단'을 발족하였고,'송파구청 마을경영지도사'등을 통해 현장에서 발로 뛰며 중소벤처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힘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경제 발전에 이바지하였다”고 강조하였다.
 
중소벤처기업부 김영환 정책실장은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산업구조가 변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컨설팅업 종사자들도 점점 전문화, 다양화되고 있다”며, "경영지도사 및 기술지도사들이 새로운 산업변화에 맞춰서 많은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도사의 날 1부 행사에서는 자유한국당 김규환 의원의 축사를 시작으로 정부 및 유관기관 포상(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최영철 경영지도사,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김호균, 권복주, 김영민, 곽병진, 박진순 경영지도사 등) 시상이 이루어졌으며,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퓨전국악그룹 케이페라 린의 축하공연과 함께하는 만찬이 이어졌다.
저작권자 © 뉴스브라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