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살거나 아이를 낳기 전에는 상상할 수도 없는 아이템이 바로 육아용품이다. 세상에 이런 것도 있나 싶을 정도로 처음 보는 신기한 물건들은 육아가 훨씬 수월할 수 있도록 돕는다. 그렇다고 모든 육아용품을 다 살 수는 없기 때문에 육아용품에 지출되는 비용을 아끼기 위해 중고거래를 활용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특히 사용기간이 짧은 물품에 대해서는 중고거래 게시판을 수시로 확인하며 푸쉬 알림을 설정해두는 엄마 아빠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그러나 유아용품 중에는 중고거래가 불가능한 제품도 있을 수밖에 없다. 아기가 있는 집이라면 있어야 하지만 소모품은 아니고, 애매한 제품들이 몇 가지 있다. 바로 젖병집게와 아기목욕스펀지, 유아수건이다.
 
면역이 약한 신생아 시기에 분유수유를 하는 집에서 가장 중요한 일과 중 하나는 젖병소독이다. 요즘은 여러 종류의 젖병소독기가 있지만 가장 확실한 살균방법은 열탕소독이라고 할 수 있다. 젖병 열탕 살균소독은 젖병, 젖꼭지, 뚜껑 등을 분리한 후 젖병세정제를 묻힌 젖병솔과 젖꼭지솔로 꼼꼼히 세척하여 물이 펄펄 끓는 냄비에 젖병을 완전히 담가서 2분 정도 소독하고 젖꼭지와 뚜껑은 30초 정도 살균소독 후 꺼내서 잘 건조하면 되는데, 이때 제일 중요한 것은 역시 안전이다.
 
이에 (주)베이비피아 예·꼬·맘(‘예쁜 꼬마들의 마음’ 줄임말) 연구개발팀에서는 출산 후 약해진 손목에 무리를 주지 않는 안전한 열탕젖병집게를 선보였다. 집게 몸체를 구부리고 누구나 잡기 편하도록 손잡이는 크고 둥글게, 집게 끝부분은 톱니모양 돌기로 젖꼭지 부분을 잡기 편하도록 설계하여 예꼬맘 젖병집게를 출시했다.
 
젖병소독만큼 또 중요한 것은 신생아 목욕이다. 신생아 목욕물 온도는 팔꿈치를 물에 담갔을 때 따뜻한 정도인 38~40℃가 적당하며, 실내온도는 24~28℃로 맞추고 목욕시간은 최대 10분을 넘기지 않는 것이 좋다. 아기 목욕순서는 얼굴씻기로 시작하여 머리감기, 몸씻기, 헹구기, 수건으로 닦아 물기를 제거하는 것으로 끝이 나는데 몸 씻기기에 좋은 제품이 바로 예꼬맘 목욕스펀지다.
 
예꼬맘 순식물성 스펀지는 부드러운 촉감과 탁월한 흡수력으로 적은 양의 바디클렌저를 사용해도 거품이 풍성하다. 아기목욕에 맞춤 설계된 100% 식물성 천연 셀룰로오스 스펀지로 잘 헹궈질 뿐만 아니라 엄마들 사이에서는 사용 후에 헹굼과 건조가 좋은 제품으로 관심 받고 있다.
 
가정마다 사정은 다르겠지만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는 시기가 되면 새로 준비해야 하는 준비물 리스트가 올라오는데, 그중 하나가 어린이집수건이다. 예꼬맘 관계자는 “무형광 국내산 고급 순면으로 제작된 수건에 센스 있게 네임 라벨까지 더해주어 어린이집고리수건과 주방수건으로도 손색없는 제품”이라고 예꼬맘 유아손수건을 자신 있게 소개하며, “예꼬맘 젖병집게, 예꼬맘 목욕스펀지, 예꼬맘 고리수건은 모두 순수 국내제조 제품으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0세부터 10세까지 아이들의 성장에 늘 함께 있는 스토리가 있는 예꼬맘 브랜드는 아이를 키우는 집이라면 누구에게나 친숙한 예꼬맘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매년 매출의 일정액을 재투자하여 끊임없이 연구•개발하는 브랜드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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