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중소기업유통센터-남동발전과 업무협약 체결하고 동반성장몰 오픈     ©


[뉴스브라이트=이덕기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산하기관인 중소기업유통센터(대표이사 정진수)가 지난 23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한국남동발전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임직원 대상 동반성장몰을 오픈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남동발전 임직원은 동반성장몰 내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중소기업 제품을 구매하여 중소기업 매출 확대를 지원한다.

남동발전은 기관차원에서도 동반성장몰을 통한 중소기업 제품 구매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협력사 복지포인트 배정을 통한 협력사와의 상생협력까지 확대한다.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우수한 품질의 중소기업 상품을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것을 원칙으로, 남동발전 임직원이 원하는 상품을 적극 발굴하여 임직원 복지를 증진할 예정이다.
 
중소기업유통센터 정진수 대표이사는 ”동반성장몰은 성장잠재력을 갖춘 중소기업이 판로장벽에 부딪혀 좌절하는 일이 없도록 온라인 판로를 넓히도록 지속적으로 도울 것” 이라고 말하며 “중소기업의 유통 역량 강화와 더불어 시장확대, 향후 중소기업 자체 성장을 지원하며 상생에 앞장설 계획” 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반성장몰은 우수한 품질에도 불구하고 유통확대, 제품 마케팅 등에서 어려움을 겪었던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자 마련된 온라인 쇼핑플랫폼이며,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주기적인 상품 품평회를 통하여 중소기업의 제조력, 품질력 등을 검증하고 동반성장몰 입점지원을 통해 판로개척이 절실한 중소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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