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 시스템을 필두로 한 국내 산업 패러다임의 변화 흐름은 2020년 역시  여전할 것이라는 전망 속에 다양한 브랜드가 각자의 위치에서 확장세를 보이기 위해 새로운 프로세스들을 공개하고 있다.
 
그중 무인 24시 스터디카페 전문 브랜드 ‘르하임 스터디카페’의 확장세는 많은 관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한해 꾸준한 성장과 함께 단순한 스터디카페 브랜드를 넘어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유명 브랜드와 견주는 인지도를 이룬 르하임 스터디카페는 새해 역시, 르하임만의 차별화 된 창업 시스템을 기반으로 성장세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르하임 스터디카페의 성장세는 포털 사이트 조회량을 통해 더욱 뚜렷하게 나타났다. 르하임 측은  ‘스터디카페’라는 특정 키워드가 월 4만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타 브랜드와 5배에서 많게는 20배 이상의 차이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또한, 르하임 스터디카페가 지난 10월 전체 모바일 조회수 중 약 3분의1 가량을 차지할 정도로 관련 업계에서 이미 높은 관심도를 기록해 왔다고 전했다.
 
르하임 스터디카페 측은 최근, 일명 `피크 시대(decade of peak)`라 불리는 기업 운영 방식을 오래 전부터 고집해 온 점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프랜차이즈 창업에 있어 예비 창업자들을 단순히 브랜드의 소모적 역할로 이용하는 것이 아닌 명령보다는 소통과 공감을, 성장보다는 변화와 혁신을, 당장의 이익보다는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피크 운영’이 르하임 스터디카페 성장에 열쇠라는 것이다.
 
르하임 스터디카페 가맹본부 김유진 이사는 “실제 눈으로 확인 할 수 있는 수치로도 르하임 스터디카페는 일명 ‘유명 브랜드’ 대열에 합류했다고 볼 수 있다. 유명 베이커리 브랜드를 비롯한 카페 브랜드의 조회 수치와 르하임 스터디카페 모바일 조회수가 거의 동등하게 나타나고 있다. 오랜 기간 소비자들과의 신뢰를 가지고 기업을 운영해 온 브랜드들과 자리를 나란히 할 수 있었던 것은 점주들을 위한 시스템 및 프로세스 구성에 가맹본부의 운영 철학이 녹아 있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설명에 따르면, 매년 2회씩 본사 전액지원으로 진행되는 5천만원  통큰 장학금 이벤트와 가맹점들의 실질적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배우는 특별한 정기워크샵은 각 지점 매출 상승의 차별화로 확실한 자리매김을 하면서 매출 상승세를 이어갔다.
 
르하임 스터디카페는 지난 전년 대비 30%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르하임 스터디카페 지점별 가맹점 역시 3천만원의 매출 기록이 10곳, 2천만원의 매출을 기록한 곳이 40곳에 달한다고 밝히며, 르하임스터디카페는 평균 매출 1,700만원을 기록하는 등 스터디카페의 창업 주목도 만큼 늘어나는 동종업종 브랜드 홍수 속에서도 꾸준한 수익 상승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르하임 스터디카페는 이를 위해 지난 해 열린 ‘송년의 밤’ 행사를 통해 전국의 가맹점주들에게 ‘르하임 스터디카페 3.0 시대’ 전략을 공개했다. 가맹점주들의 원활한 매장운영과 본사와의 격 없는 소통을 위해 자문위원을 위촉한 르하임 스터디카페는 경자년(庚子年), 더욱 체계적인 운영 지원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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