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문화예술회관 2020커피콘서트 포스터     


[뉴스브라이트=김두영] 인천문화예술회관의 대표 브랜드 ‘커피콘서트’가 2020년 3월부터 7월까지 총5회 차의 라인업을 공개하며 시즌권 판매를 개시했다.
 
2008년에 시작해 인천의 대표 브랜드 공연으로 자리매김한 ‘커피콘서트’는 매달 한 번, 셋째 주 수요일 오후 2시에 열리는 마티네 콘서트(Matinée Concert)이다. 다양한 문화 활동에 누구보다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주부들은 물론 저녁 관람이 쉽지 않은 자영업자와 은퇴 후 여가를 적극적으로 즐기는 액티브 시니어(건강하고 적극적으로 은퇴생활을 하는 활기찬 은퇴자)까지 매니아층으로 끌어들이며 지지기반을 더 넓고 단단하게 다지고 있다.
 
지난 12년간 다녀간 관객 수가 5만6천여 명에 이를 만큼 인천문화예술회관을 넘어 인천의 대표 공연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또한 ‘커피콘서트’는 아티스트가 자신의 이야기와 함께 무대를 펼치며 관객과 교감을 나눌 수 있어 출연자도 행복한 무대로도 손꼽힌다.
 
2020 ‘커피콘서트’는 3월부터 시작하여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우선 2020 상반기 공연 라인업을 발표한다. 기존 관객들의 호응이 좋았던 장르인 클래식, 대중 장르, 재즈 외에 쇼콰이어와 발레 등 이색적인 공연들도 준비되었다.
 
한편 1월 28일(화) 오후 2시부터 ‘커피콘서트 상반기 시즌권’을 판매한다. 시즌권은 2009년 판매를 시작한 이후 해마다 조기 매진을 이어가고 있으며, 작년에도 판매 시작 20분 만에 완판 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총 50석의 한정된 좌석을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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