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테마여행‘따로 또 같이 동유럽'     © 참좋은여행 제공

[뉴스브라이트=정선욱기자] 직판여행사 참좋은여행사(대표 이상호)는 동유럽의 명소들을 11박 12일동안 만나보는 여행상품 '따로 또 같이 동유럽‘을 출시했다.
 
이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일반 패키지여행에서는 잘 찾지 않는 작은 도시들을 천천히 돌아본다는 것이다. 오스트리아의 멜크와 체코의 텔츠가 대표적인 소도시다.

이와 함께 동유럽의 대표적인 5개 나라 독일과 체코, 오스트리아, 헝가리, 슬로베니아의 대표도시도 함께 찾게 된다. 베를린장벽 방문까지 포함된 것이 특징.
 
오스트리아에서는 멜크(Melk)를 찾는다. 여기에는 움베르트 에코의 추리소설 ‘장미의 이름’의 무대가 된 멜크 수도원 방문 일정이 잡혀 있다.

바벤베르크 왕조의 왕궁으로 지어진 역사적 건물로 12세기 초부터 수도원으로 사용된 곳이다. 대표적인 바로크 양식의 건축이며 수도원 내부에는 갖가지 보물과 9만여 점의 장서들이 보관되어 있다.
 
영화 사운드오브뮤직의 촬영장소로 잘 알려진 잘츠카머구트도 방문한다. 이제는 꽤 알려진 오스트리아의 관광지이며 수도인 빈과 잘츠부르크 사이에 자리하고 있어 오스트리아를 방문할 때 반드시 들르는 곳이 되었다.

마을을 둘러싼 산들과 산자락 곳곳에 자리한 약 70여개의 호수는 잘츠카머구트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가장 잘 나타내주는 특징이다.
 
소금광산이었던 작은 호수마을 할슈타트도 방문한다. 보통 유럽의 환상적인 호반마을을 설명할 때 가장 자주 등장하는 사진의 주인공으로 유명한 마을이며 199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바 있다.
 
체코의 텔츠(Telc)sms 모리비아의 진주라고 불리는 작고 아름다운 숨겨진 마을이다.

빈에서 프라하로 향하는 길목과 린츠에서 부르노로 향하는 길의 중간 지점에 자리하고 있어 예로부터 체코를 찾는 많은 여행자들이 들러 르네상스 풍의 도시를 감상했다.
 
이외에도 맥주로 유명한 플젠과 체코의 대표도시 프라하를 빼놓지 않고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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