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역활동 사진


[뉴스브라이트=김두영]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이 지역사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단은 당초 지난 8일 예정이었던 ‘2020년도 제1회 직원채용 필기시험’을 감염증 확산에 대한 우려로 지원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무기한 연장했다.
 
또한 많은 이용객으로 감염이 취약한 공단 체육시설 전체, 노인복지시설 3개소 등 다중이용시설이 임시 휴관에 들어갔으며 국제언어체험센터의 운영 프로그램도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중단한다.
 
공단은 구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시설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공청사 20여 곳의 특별 방역·소독을 실시함과 동시에 ▲즉각적 조치를 위한 비상상황 근무반 운영 ▲사업장별 예방수칙 안내 현수막 및 배너 설치 ▲손소독제 비치 ▲마스크 배부 등의 예방 활동을 전개하며 재난 확산 방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방종설 이사장은 "현재 위기대응 단계가 ‘경계’에 놓인 만큼 신종 코로나 감염증의 국가적 확산 방지 노력에 적극동참하고, 이용고객의 건강을 위해 안전하고 깨끗한 공공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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