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에프더문코리아 제공

[뉴스브라이트=박지종] 2013년 MBC 공채 20개 개그우먼 김상희가 트로트 가수 '이지요'로 데뷔한다.

당시 김상희는 신인임에도 안정감 있는 연기력과 정확한 발음, 다양한 목소리를 구사해 제작진들에게 인정을 받았다.

하지만 가슴 한편엔 늘 노래에 대한 꿈이  있었고 오랬동안 열심히 가수의 꿈을 차근차근 준비해오던 그녀는 드디어 ''내 짝꿍'' 이란 곡으로,  ''이지요''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찾아오게 되었다.

이번 곡은 이지요의 이미지에 맞게 심혈을 기울여 만든곡으로 사랑스러운 느낌을 그대로 담은 곡이다.

'내 짝꿍'이란 제목처럼 ''이 세상이 내게 준 나의 짝꿍 '' ''평생을 지켜줄 사람 '' ''평생을 함께 할 사람'' 처럼 굳이 이러쿵 저러쿵 말 안해도 서로의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사람, 그렇게 누구나 자기만의 영원한 벗이 있다.

어렸을 때 늘 함께 했던 단짝 친구나 또는 날 낳아 주신 부모님일 수 있고, 누군가에겐 지금 사랑하고 있는 사람일 수 있다. ''내 짝꿍''은 미디엄 템포의 신나는 트로트로서 경쾌하고 사랑스러운 곡이다.

이지요는 평소 웃음도 많고 눈물도 많아 감성이 풍부하다는 얘기를 많이 듣는다. 그녀는 그 다양한 감성 속의 진실된 마음과 목소리로 대중에게 친밀히 다가가고 싶다는 바람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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