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유통센터, 공공구매 지원 전문기관으로 도약한다.

중소기업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제도’ 및 ‘성능인증제도’ 이관 기존 민간영역에서 공공구매 영역까지 판로확대 기여

이덕기 | 기사입력 2020/02/18 [17:37]

중소기업유통센터, 공공구매 지원 전문기관으로 도약한다.

중소기업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제도’ 및 ‘성능인증제도’ 이관 기존 민간영역에서 공공구매 영역까지 판로확대 기여

이덕기 | 입력 : 2020/02/18 [17:37]

▲ 사진 = 중소기업유통센터 로고 및 행복백화점 조감도     ©



[뉴스브라이트=이덕기] 중소기업유통센터는 1995년 설립 후 중소벤처기업의 판로지원 정책분야를 혁신적으로 선도하는 전문기관으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그간 오프라인(백화점, 정책매장 등)지원사업, 온라인(홈쇼핑, 동반성장몰 등)지원사업, 마케팅 지원사업 등을 통해 우수중소기업 제품의 민간시장 진출을 지원해왔다.

이런 판로지원기관의로서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에서는 ‘19년 10월부터 ’성능인증제도‘와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제도‘를 통한 공공구매 지원업무를 중소기업유통센터로 일원화하였다.  
 
성능인증은 중소기업 기술개발제품(20종)에 대하여 성능을 검사하고 해당 제품의 성능확보를 확인(3년, 1회 3년 연장 가능)하여, 공공기관이 신뢰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서 연중 신청이 가능하다.

특허사업화제품, 신기술·환경표지·단체표준품질인증제품, 중기부 등 R&D사업 성공제품 등 성능인증을 받은 제품은 공공기관에서 수의계약을 통해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중기부가 공공기관에 우선구매를 요청할 수 있다.
 
지난해 366개 제품을 성능인증했으며, 올해는 450개 이상 제품의 성능인증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성능인증을 받았지만, 창업기업과 납품실적이 미미한 중소기업은 조달시장에 진출하기 어려운 게 현실이다. 기술개발제품의 특성상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으며, 공공기관 구매담당자가 신규업체와의 수의계약 체결을 기피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이에 중기부는 창업기업 등 조달 첫걸음 기업의 판로 지원을 위해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제도(이하 시범구매제도)’를 2018년에 도입하여 운영 중이며, 현재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해당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시범구매제도는 성능인증 등 기술개발제품을 보유한 중소기업이 시범구매를 신청하면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를 통해 구매 가능한 제품을 선정하고 참여 공공기관이 부담 없이 제품을 구매하는 제도다.
 
지난해 참여 공공기관을 대폭 늘려, 355개 기관에서 선정된 195개 제품 1,775억 원을 구매하였다. 이는 ‘18년 268억 원의 약 6.5배로 괄목할 만한 성과다. 
 
올해도 참여기관을 늘려 공공수요시장을 추가로 확대하고, 더 많은 기업의 참여를 유도하여 2,000억 원 이상 달성하도록 할 계획이다. 현재 1차로 2월 4일부터 25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고 있으며, 올해 잔여기간 내 총 4회(4·6·8·10월) 신청·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중소기업유통센터 정진수 대표이사는 “그간 민간 시장의 판로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유통센터가 확보한 노하우를 활용하여 성능인증제품과 시범구매 제품의 판로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 이라면서 “두 제도의 기존 선정제품 중 민간판매가 가능한 상품을 선별, 유통센터의 보유 판매채널을 활용하여 민간판매까지 확대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또한,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중기부와 함께 해당 제도를 포함하여 기관 내 공공구매제도로 추가 진행 중인 ‘상생협력’제도까지 총 3개 제도에 대한 설명회를 3월 초까지 권역별로 총 5회(2/19 대전, 2/21 전주, 2/26 서울, 2/28 광명, 3/3 부산)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에 대한 대응책으로 공공구매 설명회 참석자들에게 마스크를 무료로 배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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