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로리가 걱정되는 사람들 또는 당분을 조절하기 위해 많은 사람이 곤약면을 먹는다. 하지만 곤약면의 가장 큰 단점은 아무리 먹어도 채워지지 않는 2% 부족한 맛일 것이다. 이에 푸드 스타트업 이그니스의 자사 브랜드 ‘그로서리서울’은 주력 상품인 밤이되면 곤약면의 후속 제품으로 곤약면을 활용한 사천짜장면과 매운 까르보나라의 출시하여 맛을 업그레이드 시킴과 동시에 칼로리와 나트륨은 유의미하게 낮춰 다이어터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사천짜장면과 매운 까르보나라 두 가지 맛으로 출시된 밤이되면의 후속작은 곤약면에서 느끼기 힘든 풍미와 66kcal의 낮은 칼로리에 컵라면 대비 2~3배 낮은 나트륨 수치로 기존 짜장라면의 맛과 까르보나라의 맛을 느낄 수 있게 제작되었다.
 
주목할 만한 점은 일반적인 곤약의 단점인 미끈함으로 인해 소스 등이 스며들기 힘들어 맛이 떨어진다는 점을 칼집곤약면을 사용하여 해결했다는 점이다. 칼집곤약면은 곤약면 사이사이에 3mm의 칼집을 낸 것인데, 면에 더 많은 소스를 묻어나오게 하여 맛이 연해지지 않아 더욱 진한 풍미를 끌어냈다.
 
그로서리서울의 관계자는 “‘밤이되면 곤약면’은 기존의 곤약면의 단점인 면에 소스가 잘 묻지 않는다는 점을 보완하여 사천짜장, 치즈 등의 진한 향미를 느끼면서도 최대 81Kcal의 열량과 일반 컵라면 대비 5~7배까지 낮춘 나트륨 함량으로 다이어터들의 부담을 줄일 수 있게 제작했다”며 “현재 신제품 출시 후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있으며 매출 또한 꾸준하게 증가하는 것으로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밤이되면 곤약면 사천짜장맛과 밤이되면 곤약면 매운까르보나라 맛은 현재 간편식 전문 종합 쇼핑몰 ‘에잇템샵’을 통해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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