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이민국(CIC)에서 지난 31일 다양한 이민 프로그램들의 내용을 주로 하는 캐나다 이민 전망 보고서(2020)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 의하면 올해 이민 제도의 동향 또한 긍정적으로 흘러갈 전망이다. 특히 주정부이민(PNP)과 지난달 발표한 지자체 추천 이민 프로그램(Municipal Nominee Program; MNP)이 올해 많은 캐나다이민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MNP 이민 프로그램이란 신규 이민자들을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는 대도시 외각에 이민자들이 정착하도록 장려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MNP는 대서양연안이민(AIPP)과 외곽소도시이민(RNIP)과 함께 올해 정규 프로그램으로서 자리를 잡을 것으로 예상되어 이를 준비하는 이민 희망자들이 더욱 늘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캐나다 이민의 전망이 날이 갈수록 밝아지면서, 캐나다이민 준비를 돕는 이주공사들도 발 빠르게 뛰고 있다. 특히 신세계이주공사는 지난 2월8일 세미나에서 AIPP취업이민 프로그램을 선보인 바 있으며 해당 프로그램은 뉴브런즈 윅 주 몽튼 수산 가공업에 대한 신청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모집을 마감했다. 이러한 반응에 힘입어 캐나다이주공사는 2월22일 토요일 오후 1시에도 세미나를 개최해 각종 이민프로그램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AIPP취업이민 프로그램을 위한 새로운 고용주를 소개한다. 게다가 현지 답사로 취재한 고객들의 현장 근무지와 현지 거주지에 대한 영상도 이번 세미나 프로그램에 속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사스캐츄완주 이민인 SINP 취업이민 또한 소개된다. SINP 취업이민은 현재 캐나다 이민 중에서 자격조건이 가장 수월한 편이고 서비스업과 관련된 우량 고용주 확보로 주정부승인(Nomination) 후에 취업비자(Work permit)로 연결된다. 덕분에 자녀무상 교육 및 의료와 Child benefits등 영주권과 동일한 혜택을 미리 받으면서 현지에서 일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추후 영주권 신청은 주정부 승인 후에 바로 접수되기 때문에 수월한 취업이민을 원한다면 신세계이주공사와 함께 SINP 취업이민을 진행하는 것이 좋다.
 
캐나다 이민국뿐만 아니라 미국 이민국에서도 지난 1월29일, 미국투자이민자를 위한 반가운 소식을 발표했다. 주 내용으로는 현재까지 접수된 EB-5 투자이민의 I-526 수속을 접수 순서가 아니라 한국과 같이 우선순위와 무관한 나라의 케이스를 먼저 심사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신세계이주공사에서 진행중인 미국 E-2 투자비자와 EB-3 취업이민 그리고 EB-5 투자이민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가 늘어날 전망이다. 
 
E-2 투자비자를 통해서라면 신속하게 미국에 정착할 수 있으며 공립학교 무상교육이 가능해 더욱 선호도가 높다. 특히 신세계이주공사와 함께라면 미국 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Kokee Tea라는 밀크티/버블티 프랜차이즈와 미국 동남부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고 퀄리티의 수제버거 브랜드 WNB Factory 등을 통해 통해 안정적인 수익이 보장되는 프로그램으로 E-2투자비자를 진행할 수 있어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게다가 본 프로그램은 비자 발급 후 영주권취득까지 연계돼 있어 영주권취득이 최종 목표라면 본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이 좋다.
 
아울러 22일 세미나에서는 몇 해 전부터 새로운 이민지로 각광받고 있는 유럽이민도 소개되는데 유럽 이민의 경우 안전한 주거용 부동산취득만으로 영주권 또는 시민권 취득이 가능하다는 장점과 빠르면 3주에서 늦어도 5개월 이내에 영주권취득이 가능한 매력이 있다. 이와 함께 자녀동반도 28세까지 가능하고 심지어 부모까지 동반이 가능해서 3세대 이민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캐나다 AIPP, SINP 그리고 미국이민과 유럽이민 세미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신세계이주공사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2월 22일(토) 역삼 아르누보호텔에서 개최되는 세미나에는 누구나 선착순으로 예약 및 참석이 가능하다.
저작권자 © 뉴스브라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