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최나연프로 참좋은여행 골프단 입단식     © 참좋은여행 제공

[뉴스브라이트=정선욱기자] 참좋은여행(대표 이상호)은 2020년 KLPGA 시즌을 맞아 참좋은여행 골프단에 프로골퍼 최나연2 선수를 영입하고 지난 2월 27일(목) 수원CC에서 입단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참좋은여행 골프단에 입단한 최나연2 프로는 1996년생으로 2013년 KLPGA에 입회하여 2017년까지 5년간 드림투어에 출전하였고, 2018년과 2019년에는 레슨프로로 활동하다가 2020년 시즌을 맞이해 이번 참좋은여행 골프단 소속 선수로 입단하면서 제2의 투어프로의 길을 개척해 나간다.
 
최나연2 프로는 신장 172cm의 이상적인 체격과 교본처럼 아름다운 스윙을 갖고 있어 성장가능성이 높은 선수로 평가받고 있기도 하다.

최나연프로의 주요 전적은 데뷔 이듬해인 2014년 6월 열린 KLPGA 카이도 골프 그랜드 드림투어 시드전 본선에서 평균타수 69타로 9위를 기록하였으며, 2015년 10월 KLPGA 무안CC 올포유 드림투어 현대증권 19차전에서도 평균타수 69타로 전체 순위 12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에, 참좋은여행의 이상호 대표이사는 입단식에서 “이번에 참좋은여행 골프단에 새로 영입된 최나연2 선수를 진심으로 환영하고 올 시즌 본인의 커리어하이를 기록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며 응원 하겠다”고 말하고 “현재 국내외의 어려운 상황에서 최나연2 프로의 필드 플레이가 참좋은여행 직원과 고객들에게 기쁨과 위안을 주었으면 한다”고 격려했다.

한편, 참좋은여행 골프단은 지난 2017년 KLPGA 이기쁨 프로를 영입하면서 창단되었으며 모두 2명의 프로 골퍼가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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