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돼지집(대표 장보환)은 지난달 22일 첫 방영한 tvN 새 토일드라마 ‘하이바이, 마마!’의 제작지원을 한다고 1일 밝혔다.
 
배우 김태희의 5년 만의 복귀작으로 이목을 집중시켜온 ‘하이바이, 마마!(이하 하바마)’는 환생과 귀신이라는 한국적 소재로 극 초반부터 공감과 몰입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아이 한 번 안아 보지 못한 고스트 엄마 차유리와 사람보다 더 사람 냄새 나는 '평온납골당' 귀신 패밀리의 절절한 사연은 불가항력적인 헤어짐으로 상처 입은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넨다. 49일 시한부 환생을 통해 이승과 저승 사이의 가교 역할을 하며 ‘귀변인’을 자청하는 차유리의 모습은 삶과 죽음의 의미를 새삼 곱씹게 한다.
 
예기치 않은 환생에 좌충우돌하는 차유리 분의 김태희는 설움, 환희, 질투, 분노에 이르기까지 실타래처럼 얽힌 감정선을 생활연기로 풀어내며 시청자들로 하여금 온탕과 냉탕을 오가게 한다.
 

‘하바마’ 제작지원을 하고 있는 ㈜하남에프앤비 김동환 사업부장은 “자극적 소재 없이 웃음과 감동이 적절하게 녹아든 착한 시놉시스에 매력을 느껴 ‘하바마’ 제작지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금번 제작지원을 통해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외식 메뉴이자 배달로도 즐길 수 있는 하남돼지집 삼겹살의 인지도를 탄탄하게 구축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하남에프앤비가 운영 중인 프리미엄 돼지고기 전문 프랜차이즈 ‘하남돼지집’은 올해로 출범 10주년을 맞았다. 하남돼지집은 다양한 컨셉, 채널, 비즈니스 모델로 가치 있는 푸드 컨텐츠를 제공하고 소비자와의 접점을 강화함으로 자사만의 ‘히스토리’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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