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문제의 중요성에 따라 재생에너지가 미래의 중요한 산업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미 많은 나라에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신재생에너지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암호화폐 중에도 이러한 재생에너지와 관련된 코인이 있다.

 

엠작(EMJ) 프로젝트는 재생에너지 관련 블록체인 프로젝트이다. 매년 전 세계에 폐타이어가 약 20억 개가 버려지는데, 이중 겨우 30% 미만이 재활용되며 나머지는 매립하거나 다른 나라에 보내져 환경 문제의 주범이 되고 있다. 엠작 프로젝트는 바로 이러한 문제인식에서 출발했다.

 

엠작은 'TRU'라는 최신식 폐타이어 열 회수 장치를 사용한다. 이 장치로 오염 물질이 발생하지 않고 특허를 취득한 'Air Lock' 시스템으로 완전 밀봉시킨 상태에서 폐타이어를 100% 회수하여 새로운 상품을 생산한다. 대표적인 상품은 약 4가지이다.

 

폐타이어의 45%는 합성 디젤(유로 2등급)로 바꿀 수 있는데, 모든 산업에서 필수적으로 사용하는 에너지원으로 디젤발전기 세트 및 산업계의 대체 오일, 산업디젤 등에 사용된다. 그리고 35%는 정제된 카본블랙이다. 타이어, 고무 화학 강화제, 프틴터 토너 안료 제조 등에 사용된다. 

 

또한 자력 분리기로 카본 블랙 혼합물에서 강철을 추출하여 용기에 모으면 제강 산업에 사용되는 스틸와이어를 만들 수 있다. 마지막으로 TRU 공정 동안 합성가스가 생성되는데 이를 정제하여 8%가 가열 가마로에서 다시 주입되면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 이 에너지는 시설을 환경친화적이고 에너지 효율적으로 지속해준다.

 

EMJAC 토큰은 엠작 프로젝트의 모든 과정에서 구매와 판매의 역할을 하게 된다. 재활용제품을 판매 및 유통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여 친환경 토큰 이코노미를 실현하는 것이다. 모든 거래가 스마트 컨트랙트로 이루어지며 블록체인에 기록되므로 정보는 투명하게 제공된다.

 

EMJ 코인은 총 발행량은 5억 개이며 소프트 갭 5백만 달러(공개 IEO), 하드캡은 3천5백만 달러이다. 가격은 1 EMJ 당 0.11 달러이다. 현재 IEO는 LUKKI, P2PB2B, 체인엑스 등에서 3월 10일부터 진행된다. 

 

특히 체인엑스에서는 3월 10일부터 4월 1일까지 토큰을 판매하며, 선착순 25개의 계정 중에 일정량의 코인을 구매하는 사람에게는 노트북, 스마트폰, 닌텐도 등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정보는 EMJAC 공식 홈페이지, 텔레그램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