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츠, 렌터카 업계 최초 ‘전 세계 가장 윤리적인 기업’으로 선정     © 이희선 기자

[뉴스브라이트=이희선 기자] 허츠 코퍼레이션(Hertz Corporation)이 글로벌 기업윤리 평가기관인 ‘에티스피어 인스티튜트(Ethisphere Institute)’가 선정한 ‘2020년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에 선정되었다고 17일 밝혔다.
 
허츠 코퍼레이션은 전 세계 10,200개 이상의 영업소에서 허츠(Hertz), 달러(Dollar), 쓰리프티(Thrifty) 및 파이어플라이(Firefly)등 차량 렌탈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2020년 에티스피어 윤리 기업 선정은 전 세계 21개 국가와 51개 산업부문에서 인정받은 총 132개 기업체 중 운송-물류 부문에서 유일하며 렌터카 업체로는 최초이다.
 
허츠의 CEO 캐서린 마리넬로(Kathryn Marinello)는 "허츠가 렌터카 업계에서 처음으로 전 세계 가장 윤리적인 기업으로 선정되고 인정을 받게 된 것은 영광이다,"며, "우리는 직원들을 교육하고 청렴과 준수가 우리 사업의 토대가 되도록 하는 데 전념하는 견실한 컴플라이언스 팀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고객의 안전을 위해 차량 리콜 서비스를 실시하고 관련 서면 규정을 정립하는 등 협력업체와의 관계까지 모든 일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에티스피어의 평가 프로세스는 기업의 문화, 환경과 사회적 관행, 윤리와 규정 준수활동, 관리방식, 다양성 및 강력한 가치 사슬을 지원하기 위한 이니셔티브에 대하여 200개 이상의 질문이 포함되며 해마다 윤리적 비즈니스 관행을 준수하고 국제사회 전반에 걸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는데 공헌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하고 있다.

이희선 기자 aha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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