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몬스터유니온 제공

[뉴스브라이트=박지종] 기분 좋은 에너지와 공감을 무기로 봄바람을 선물할 드라마 ‘영혼수선공’이 안방극장 시청자를 찾는다.

오는 5월 첫 방송될 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영혼수선공’은 마음이 아픈 사람을 ‘치료’하는 것이 아닌 ‘치유’하는 것이라고 믿는 정신의학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담는 마음처방극이다.

 ‘영혼수선공’은 제목에서 느껴지듯 영혼 즉 마음과 정신을 치료하는 정신과 의사들의 이야기다. 정신건강의학을 본격적으로 다루며 지금껏 하지 않았던 ‘마음 이야기’를 통해 우리에게 필요한 힐링과 위로를 전한다.

그 중심에 치료를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정신과 전문의 이시준(신하균 분)이 있다. 드라마는 어딘지 괴짜 같지만 묘하게 사람의 마음을 무장해제하는 ‘영혼수선공’ 이시준이 환자들에게 내리는 진심 처방을 통해 행복이란 어디서 오는지 돌아본다.

‘영혼수선공’ 측은 “우리 드라마는 정신과 의사 이시준과 그를 찾은 환자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마음이 아픈 사람이 늘어나는 지금, 누구나 보통 겪는 마음의 병 이야기를 통해 공감과 위로를 전해드릴 예정이다”라며 “너무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게 유머러스한 이야기로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지친 마음을 보듬기 위해 전 스태프와 출연진이 진심을 다해 촬영 중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신하균과 정소민의 힐링 케미로 기대를 모으는 ‘영혼수선공’은 오는 5월 KBS 2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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