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SBS 월화드라마 ‘아무도 모른다’ 방송 캡처

[뉴스브라이트=박지종] 지난 31일 방송된 SBS '아무도 모른다' 10회가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수도권 기준 시청률 10.1%(2부)를 기록, 두 자릿수를 돌파하며 동 시간대 전 채널 1위를 차지했다. 광고주들의 주요 지표인 2049 시청률 역시 1위로, 순간 최고 시청률은 무려 11%까지 치솟는 등 부동의 월화극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아무도 모른다’ 10회는 파격 암전 예고로 방송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고은호의 추락과 관련, 그물처럼 엮여있던 사건들이 모두 드러났다. 열혈 시청자들이 그토록 궁금해했던 떡밥들이 대거 회수된 것. ‘아무도 모른다’는 치밀하고도 폭풍 같은 전개로, 사건의 전말을 흡인력 있게 보여줬다. 여기에 엔딩에서 고은호가 깨어나면서 시청자의 심장을 요동칠 수밖에 없었다. 10회에 이렇게 많은 이야기를 풀어낸 ‘아무도 모른다’가 남은 6회 동안 또 어떤 충격 스토리를 풀어낼지 미치도록 궁금하고 기대된다.

한편 월화극 최강자 SBS 월화드라마 ‘아무도 모른다’는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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