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제공

[뉴스브라이트=박지종] KBS 1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기막힌 유산'이 배우 신정윤의 스틸 컷을 공개하며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을 돋우고 있다.

신정윤은 '기막힌 유산'에서 서른셋의 무일푼 처녀가장 공계옥(강세정 분)이 위장 결혼하게되는 팔순의 백억 자산가 부 노인(박인환)의 F4급 꽃미남 네아들 중 셋째인 '부설악'으로 명문대를 졸업한 국내 굴지 기업의 최연소 본부장으로 워커홀릭에 차가운 개인주의자역으로 열연한다.

이와 관련 최근 진행된 촬영 현장에서는 블랙 앤 화이트 정장 차림으로 넘사벽 수트핏을 뽐내는 신정윤의 모습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훤칠한 키에 훈훈한 비주얼과 함께 무심한 듯 풍기는 시크한 카리스마가 뿜어져 나오는 신정윤은 안방 여심을 정조준하며 그의 새로운 연기 변신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제작진은 “부설악은 그동안의 드라마 속의 본부장, 재벌 2세와는 다른 매력의 소유자”라고 귀띔하며 “강세정과 만나면서 설악산의 사계절처럼 다양한 팔색조 매력을 보여줄 신정윤의 연기 변신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신정윤의 냉철하고 이지적인 차도남 포스가 폭발할 ‘기막힌 유산’은 KBS 1TV 저녁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 후속으로 오는 20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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