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제공

[뉴스브라이트=박지종] 지난 1월 마돈나 코스프레로 한차례 화제를 모았던 임백천(KBS 2라디오 '임백천의 골든팝스' 진행자)이 이번엔 코로나 19로 지친 청취자들을 위해 엘튼 존 코스프레에 나선다.

“엘튼 존은 일흔을 훌쩍 넘은 나이에도 여전히 열정적으로 활동하잖아요. 얼마 전에는 머라이어 캐리, 빌리 아이리시가 참여한 ‘거실 콘서트’를 열어서 98억원의 코로나19 후원금을 마련하기도 했죠. 저도 그 열정과 나누고자 하는 마음을 닮고 싶어서 도전하게 됐습니다.” 마돈나 코스프레 당시 ‘새초롬한 임돈나’로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낸 임백천, 이번에는 또 어떤 매력을 보여줄 지 청취자들의 기대도 남다르다.

 무엇보다 코로나19로 지친 청취자들에게 작은 웃음이라도 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는 임백천. 가수 이치현씨도 그 뜻에 동참해 집콕 생활에 지친 이들을 위한 ‘방구석 생방 라이브 콘서트’도 열 예정이다.

임백천의 엘튼 존 변신  및 방구석 라이브는 4월 7일 화요일 <임백천의 골든 팝스>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보이는 라디오를 통해 실시간으로 볼 수 있고 엘튼 존으로 변신하는 과정을 담은 영상은 KBS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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