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 소재 응용회사 ㈜티티씨디펜스(대표이사, 윤성욱)는 불법 드론으로 공공기관, 공항 등의 장소에 피해를 해결할 수 있는 안티드론(Anti-Drone)을 내년 상용화 목표로 개발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티티씨디펜스는 최근 무허가 비행, 안전사고, 재물손괴, 교통사고 등 불법 드론으로 인한 피해사례와 함께, 전세계 드론 테러 위험이 매년 증가함에 따라 필요성을 느껴 안티드론을 개발하고 있다.
 
안티드론시스템은 티티씨디펜스가 2019년부터 소프트웨어제작 및 설계 시작으로, 2020년 올해는 시제품테스트를 완벽하게 마치고, 내년 2021년부터 국내 및 전세계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티티씨디펜스 윤성욱 대표는 “안티드론의 적용분야는 공항, 산업시설, 국가 주요 관공서 및 기관 대형공연 및 스포츠 행사 등 다양하고 안전에 필요한 장소 어디든 필요하다”며 “전세계에서 대 테러 위험 요인 중 하나로 드론이 급부상함에 따라 개발 중인 안티드론으로 전 세계시장으로 사업영역을 넓힐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티티씨디펜스는 경찰보호 방검복과 방탄복, 주요 공공시설에 폭발물이 발견되면 폭발물 파편을 막을 수 있는 방폭블록, 위급시 잠긴문을 해체하는 도어 블레이커, 폭발물 제거로봇 UGV 등을 개발하는 특수 소재 응용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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