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 회복의 복잡한 과정에 ‘산소’가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알려지며 눈길을 끌고 있다. 산소는 상처 회복 과정에서 중요한 영양소 중 하나로 간주되고 있으며 콜라겐 합성, 혈관신생, 박테리아 퇴치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산소는 세포 재생에도 효과가 있는데, 지난해 고압산소치료를 통해 다양한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는 사실이 언론에 보도됐다.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을 자제하고, 산소가 부족한 실내에서 시간을 보내는 비율이 늘면서 그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각막의 경우 혈관이 없어 눈물의 순환이나 공기 접촉을 통해 산소를 공급받는다. 산소가 제대로 공급되지 않을 경우 미세 혈관이 비정상적으로 생기게 되는 ‘각막 신생혈관’ 증상이 일어나게 되는데, 각막 신생혈관은 시력을 저하시키고 심하면 실명에 이르게 한다.
 
산소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자이글은 산소발생기인 ‘자이글 숲속’을 선보였다. 자이글의 산소발생기 자이글 숲속은 20년 산 편백나무 기준 약 250~750그루의 그루가 만들어 내는 산소를 고농도로 공급할 수 있게 만들었다.
 
산소 풍량을 단계별로 조절 가능하며, 최고 단계로 설정 시 분당 최대 95%의 고농도 산소를 내뿜는다. 이때 나오는 산소량은 편백나무 약 750그루 수준에 달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자이글 숲속 사용을 통해 고농도의 산소를 공급받을 수 있다. 
 
자이글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로 질병에 대한 관심과 함께 산소가 질병 완화에 도움이 된다는 점이 부각되며 자이글 숲속에 대한 소비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사람들의 실내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자이글 숲속 산소 발생기의 효능을 적극적으로 알려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서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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