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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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라이트=오원상] BTS 소속사 방역이 화제의 키워드로 올랐다. 바로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사옥이 방역에 들어갔기 때문.

빅히트는 지난 13일 "오늘 본사 건물 방역 조치가 이뤄질 예정"이라며 "보건 당국 조치를 성실히 따르겠다"고 밝혔다. 히트 본사는 강남구 삼성동 엠디엠타워다.

엠디엠타워에 본사를 둔 숙박 플랫폼 업체 야놀자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데 따른 조치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야놀자 직원은 엠디엠타워 맞은편 동일타워에서 근무했다.

야놀자 측은 전파 우려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확진자가 근무한 건물과 인근에 있는 본사 사옥까지 폐쇄했다. 동일타워 건물을 함께 사용하는 티몬 직원들도 조퇴 후 재택근무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빅히트 직원들은 '사회적 거리 두기' 기간인 지난 2월 26일부터 이달 5일까지 재택근무를 했으며, 지난 11일부터 다시 재택근무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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