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트라디노이    

[뉴스브라이트=이명수]강남스몰웨딩 예식장으로 유명한 ‘트라디노이’의 ‘비대면 온라인 결혼식’에 관심을 갖는 예비부부들이 늘어나고 있다.


신종 코로나19가 좀처럼 안정되지 않는 상황에서 많은 하객수를 초청하는 위험을 감수하는 결혼식에 부담을 느낀 예비부부들이 ‘트라디노이’의 ‘비대면 온라인 결혼식’에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앞서 ‘트라디노이’는 KT와 협업해 비대면으로 유튜브 라이브 결혼식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개그맨 박명수가 축가를 불렀고 결혼식 전 과정이 유튜브로 생중계됐으며 하객들은 대형 모니터를 통해 신랑신부에게 축하 인사를 전해 뭉클하며 감동을 주는 결혼식으로 화제가 됐다.

‘트라디노이’와 KT가 함께 준비한 비대면 라이브 결혼식 개최는 낯선 온라인 웨딩 개념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코로나 사태가 진정 국면에 접어들었지만 아직 안심하기 이르다는 전망이 우세하다. 따라서 대규모 웨딩홀이나 결혼식장을 찾기보다 ‘트라디노이’처럼 특별한 공간에서 스몰 웨딩을 올리려는 커플들이 많다. 번잡하고 어수선한 상황에서 짧은 시간에 결혼식은 하객에게도, 신랑신부에게도 좋은 추억을 남기지 못한다.


넓은 곳에서 여유로운 시간, 안락한 분위기 속에서 올린 결혼식이야말로 신랑신부와 가족, 하객을 위한 결혼식이다. ‘트라디노이’는 4면이 유리로 된 높은 층고를 가지고 있어 연예인들이 올리는 야외 결혼식처럼 환상적인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채광이 좋고 50석 규모의 감성적인 테라스에서 평생 잊지 못할 결혼식을 올린다. 밀폐된 공간이 부담스러운 하객들도 편하게 결혼식을 축하할 수 있다.


▲ 사진제공:트라디노이    

‘트라디노이’는 오직 신랑신부가 행복한 결혼식을 올릴 수 있도록 보증인원을 없앴고, 원하는 컨셉으로 커스텀 웨딩을 올릴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한다. 경험이 많은 웨딩 디렉터가 천편일률적인 결혼식 형식에서 벗어나, 신랑신부들이 꿈꿔왔던 웨딩을 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웨딩 디렉터는 신랑신부와 웨딩 컨셉을 공유하며 상상하던 웨딩을 평생 단 한 번뿐인 결혼식으로 실현시켜준다.


트라디노이 관계자는 “가족, 친지만 모시고 한 팀만 진행하는 스몰웨딩에 대한 문의가 많다”라며 “기존의 지루했던 결혼식에서 벗어나 신랑신부의 개성이 있는 비대면 온라인 결혼식, 스몰 웨딩, 꿈에 그리던 웨딩을 하고 싶은 예비부부들의 문의가 많다. 새로운 웨딩 트렌드를 추구하는 20~30대 커플들에게 잊지 못할 결혼식을 기획하는 웨딩 디렉터, 차별화된 웨딩홀을 찾는 수요가 많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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