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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라이트=신재철 기자]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명근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4)은 지난 19일(화) 팽성국제교류센터에서 개최된「평택∼오송 2복선화 건설사업」주민설명회에 참석하였다.

해당 건설산업은 평택∼오송 구간이 수도권 및 호남 고속철도 개통 이후 선로 용량 부족 문제를 겪자 경부 및 호남선의 공유 구간인 평택∼오송 구간을 2복선화하여 선로용량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총 사업비 3조 4,477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주민설명회에서 오 의원은 “평택∼오송 2복선화 건설사업을 통해 그동안 선로용량 포화 문제로 인한 병목현상의 해결뿐만이 아니라 배차 및 노선신설 제약 등 교통체증으로 인해 발생한 부작용들이 상당부분 해결 될 것이다”라고 기대감을 표하며 “나아가서는 고속철도의 확대공급을 통한 서비스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철도 건설이 국가 균형발전의 핵심사업인 만큼 오늘 주민설명회에 참여한 주민들이 좋은 의견 제시와 함께 관계 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를 해줄 것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공람된 내용은 공람기간(5. 11. ∼ 6. 5., 공휴일 및 토요일 제외)내에 지정된 열람 장소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신재철 기자 | shinpress7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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