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 : 마이다스아이티 계열 마이다스인 제공  ©

마이다스아이티 계열 마이다스인은 연세의료원이 지난 11일 잡플렉스(JOBFLEX) 플랫폼을 통해 진행한 온택트(on+untact) 채용설명회에 1천 명의 취준생이 몰렸다고 밝혔다.

연세의료원은 조선 말기 개원한 ‘광혜원’을 기반으로 한 우리나라 최초의 종합병원으로 세계 3대 과학학술지 ‘Nature’가 발표한 ‘2020 암 연구 분야 상위 100대 의료기관’에서 국내 암 병원 중 연구실적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번 2021 신입간호사 공개채용에서는 병원 문화와 직무에 대한 정보를 사전에 풍부하게 공유하고, 지식이나 스펙이 아니라 직무 역량 중심의 채용을 강화하는 데 힘쓰고 있다. 11일에는 잡플렉스 온택트 채용설명회를 통해 인사담당자와 실무자가 직접 출연해 직무정보와 채용정보를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직무 적합도를 확인하기 위한 AI역량검사에 대한 실시간 질의응답도 진행했다. 지원자들의 관심이 높아 오는 15일 오후 6시에 2차로 채용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전 등록자는 연세의료원이 직접 검수한 기업 분석 레포트를 공유 받을 수 있다. 

잡플렉스 온택트 채용설명회는 마이다스아이티 계열 마이다스인에서 진행하고 있는 온라인 채용설명회로, 언택트(비대면) 채용 속에서도 대기업, 중소중견기업, 공공기관 등의 기업과 취준생이 원활한 소통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 취업 성공 프로그램이다.

연세의료원은 2020년 신규간호사 채용부터 지원자들에게 폭 넓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서류 전형을 대신해 지원자 모두가 AI역량검사를 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AI역량검사 전형 이후에는 대면면접과 신체검사가 진행된다.

연세의료원 채용 담당자는 “꾸준한 자기계발을 통해 실력을 배양하고 구성원들과 협력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해 낼 수 있는 인재를 찾고 있다.”며 “직무역량을 중요하게 확인하고 있는 만큼 입사한 후에도 전문화된 간호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연세의료원은 “The First The Best”라는 말을 슬로건으로 최초와 최고의 병원 답게 높은 연봉과 다양한 복리후생을 제공하고 있다. 신규 간호사의 안정적인 적응을 돕기 위해 기간별 역량 강화 교육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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