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지원 신임 국정원장 내정자 (사진=한국경제TV)     © 이희선 기자

[뉴스브라이트=이희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안보라인 인사를 3일 단행했다.
 
차기 국정원장으로는 박지원 전 민생당 의원이 내정됐다.
통일부 장관 후보자로는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의원을 내정했다.
국가안보실장으로는 서훈 국가정보원장을 임명키로 했다.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을 대통령 외교안보특보로 임명하기로 했다.
 
통일부 장관가 국가정보원장은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임명된다. 국가안보실장과 외교안보 특별보좌관은 이르면 6일 임명할 예정이다.

3일, 청와대에 따르면
박지원 국정원장은 "오랜 정보위 활동…국정원 업무 정통"
서훈 안보실장은 "미국·일본 고위 인사와 긴밀한 네트워크"
이인영 통일부장관은 "의정 활동의 전문성, 경험을 바탕"
임종석 대통령 외교안보특보는 "외교안보의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  
정의용 외교안보특보는 "오랜기간 전문성…현 정부 철학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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