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항만공사 직원이 어린이 안전우산 kit를 만들고 있다.


[뉴스브라이트=김두영] 인천항만공사(IPA)가 창립 제15주년을 맞아 지역사회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후원 및 봉사활동을 펼친다.
 
IPA는 코로나19의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 기존에 직접 방문을 통해 진행해 온 후원과 봉사활동을 대신해 올해는 비대면으로 전환하여 실시한다.
 
정기적으로 지원해 온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지속 후원하는 한편,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어린이 안전우산 KIT’ 200세트와 ‘미혼모 돕기 美母 KIT’ 40세트를 제작하여 항만 인근 지역에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IPA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개인별로 손 소독과 마스크를 착용하여 KIT를 제작하고, 유증상자는 참여를 배제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에 따라 비대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인천항만공사 안길섭 일자리사회가치실장은 “코로나19로 새롭게 시도하는 언택트 봉사 및 후원에 직원들이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춤형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브라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