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경 이미지는 영국 사치갤러리 전경 및 STARTnet App, 하단 왼쪽부터 STARTnet, HQ인베스트먼트, 현대비에스앤씨, 에이치닥테크놀로지 CI (사진 제공 : 현대비에스앤씨)     

정대선 사장의 현대비에스앤씨가 에이치닥테크놀로지(Hdac Technology), 스타트넷컴퍼니, HQ인베스트먼트와 블록체인 기반 글로벌 미술 플랫폼 구축 및 사업 협력 MOU 체결로 신규 시장 확대에 준비 중이다.
 
정대선 사장의 현대비에스앤씨를 포함한 4개 회사는 디지털 기반의 글로벌 미술 플랫폼을 조성하여 미술시장의 대중화를 도모하게 된다. 특히 블록체인 기술의 접목은 미술품 거래와 데이터 정보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나아가 빅데이터 등 최첨단 IT서비스를 활용하여 일상 생활 속에서 미술작품의 감상, 구매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게 된다.
 
스타트넷컴퍼니는 미술의 대중화와 함께 작가들의 글로벌 미술시장 진입장벽을 낮추고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설계된 SNS(관계망 서비스) 기반의 아트 플랫폼 ‘스타트넷(STARTnet)’을 운영하는 기업이다.

스타트넷은 2019년 9월 영국 사치갤러리에서 런칭 쇼케이스를 개최한 이후 유럽, 미주, 한국, 중국 등 글로벌 서비스를 확대 중이다.
 
정대선 사장의 현대비에스앤씨 관계자는 “현대비에스앤씨가 보유한 첨단 IoT 기술력을 바탕으로 디지털 갤러리 사업 참여를 통해 새로운 미술 산업 분야로의 융복합 서비스를 확대 제공할 계획”이라며, “특히 향후 추진할 사치갤러리 한국관 시공을 통해 현대비에스앤씨 건설 사업 분야의 새로운 도전 기회를 마련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박희선 스타트넷 컴퍼니 대표이사는 "4차 산업혁명의 거대하고 낯선 변화의 급물결 속에서 '아트'는 우리 인간의 핵심가치로 재평가되고, 여러 산업분야와 첨단기술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미래가치를 창조해 나갈 것"이라며 "'미술의 대중화'를 목표로 런칭을 앞둔 스타트넷은 이번 협력을 통해 더욱 빠르게 미술의 영역을 확장해 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정대선 사장의 현대비에스앤씨를 포함한 4개 회사가 미술 중심의 건설과 IT, 첨단기술, 콘텐츠 투자로 추진할 다각적 사업이 4차 산업혁명으로 격변하는 우리 사회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손자인 정대선 사장이 설립한 현대비에스앤씨는 IT서비스와 건설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최근에는 관계사인 블록체인 전문 기술기업 에이치닥테크놀로지, 3D 프린팅 건축 기업 하이시스(HISYS) 등과 협업을 통해 IoT, 블록체인, 3D 프린팅 건설 등 4차 산업의 핵심기술 기반 신 성장 사업 추진을 통해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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