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라이트=정선욱 기자] 한국 스트릿댄스 최강자로 불리는 제이블랙이 자신의 또 다른 캐릭터 제이핑크로 새로운 행보에 나섰다.

제이블랙은 지난 1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제이블랙 & 마리 J Black & Mmary’을 통해 싱글앨범 'Move, Groove, Smooth'를 공개했다. 이번 신곡은 유튜브 영상 공개와 함께 누적 5만 뷰를 돌파했다.
 
신곡 'Move, Groove, Smooth'은 파워풀하면서도 아름다운 댄스는 물론 제이블랙으로는 볼 수 없었던 파격적인 변신과 새로운 차원의 댄스로 눈길을 끌고 있다.
 
댄스 전문 레이블 드레드얼라이언스 소속 제이블랙은 최근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화이브라더스코리아의 MCN 사업부 화이플러스와 유튜버로 전속 크리에이터 계약을 맺었으며, 이번 싱글앨범 공개로 새로운 활동을 시작한다.


화이플러스는 매니지먼트는 물론 드라마, 음반, 영화 제작, 웹툰 개발, 유통사업 등 다양한 콘텐츠 제작에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화이브라더스의 MCN 사업이다. 론칭 일 년이 지나지 않아 총 18명의 크리에이터를 영입하고 구독자 수 400만을 넘었다. 최근 자체 제작 콘텐츠 구구구와 고란 등을 론칭하며 종횡무진 중이다.
 
화이플러스 뉴미디어팀 송경수 팀장은 “한국 스트릿 댄스의 최강자 제이블랙의 크리에이터 영입으로 자사 및 글로벌 협력사를 통해 뉴미디어 콘텐츠 연계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다양한 디지털 사이드에서 전방위적인 기회를 만들 것”이라며 “듣는 음원에서 보는 음원으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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