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현대비에스앤씨, 인플럭스데이터 CI(자료제공 : 현대비에스앤씨)     

정대선 사장의 현대비에스앤씨가 시계열 DB 분석 솔루션 개발기업 인플럭스데이터(InfluxData)와 ‘인플럭스DB(InfluxDB) 엔터프라이즈’ 국내 독점 총판계약을 체결하고 사업 확장에 나서고 있다.
 
현대비에스앤씨와 인플럭스데이터의 총판계약을 통해 양사는 인플럭스 DB 엔터프라이즈에 대한 국내 영업과 기술지원을 공동으로 수행하게 되며, 시계열 분석 솔루션의 국내 시장 진출을 위한 시너지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픈소스 시계열 분석 솔루션 중에 가장 많은 이용자를 확보하고 있는 인플럭스 DB 솔루션은 성능평가 대비 시장점유율 1위 솔루션으로, 구글, 테슬라, IBM, 이베이 등 많은 글로벌 기업들이 도입하여 사용하고 있다. 시계열 분석 솔루션은 기존 IoT 산업에 국한된 사용 범위 예상과 달리 금융, 인터넷 대형 플랫폼, 발전소 등 데이터를 수집 분석하는 다양한 산업 영역에서 널리 쓰이고 있다.
 
인플럭스DB 엔터프라이즈 버전은 오픈소스에서 구현하지 못했던 멀티노드 클러스터 구성을 지원해 고가용성 및 확장성이 확보되고 부하분산이 가능하다. 또한 다양하고 향상된 보안관리를 지원하여 대용량 시계열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수집 분석할 수 있으며, 오픈소스 버전과 달리 솔루션 기술지원이 제공되어 기업에서도 안정적으로 운용할 수 있다.
 
현대비에스앤씨 관계자는 “현대비에스앤씨는 이번 총판 사업 추진을 통해 엔터프라이즈형 시계열 분석 솔루션에 대한 한국 시장의 갈증이 해결될 것”이라며, “광범위한 분야의 고객사에게 대용량 시계열 데이터 운용 비용 절감과 대용량 데이터 분석을 통한 기업의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이를 위해 솔루션뿐만 아니라 적절한 컨설팅 서비스도 실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인플럭스데이터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으로 성공적인 사업 확장을 위해 시장 참여를 원활하게 지원해 줄 수 있는 우수한 한국 파트너사인 정대선 사장의 현대비에스앤씨를 선택하게 됐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정대선 사장이 설립한 현대비에스앤씨는 IT서비스와 건설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최근에는 IoT, 블록체인, 빅데이터, 3D 프린팅 건설 등 4차 산업의 핵심기술 기반 신 성장 사업 추진을 통해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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