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성지원 집단상담     

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 학생상담센터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우려에 따라 비대면수업이 진행되면서 학생들이 학업과 취업 준비에서 겪는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15일까지 모두 4차례에 결쳐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고성 글로벌캠퍼스에서는 지난 6월 17일과 24일 각각 가죽공예와 캘리그라피 집단상담을 진행했으며 상담에는 해외유학생을 포함하여 35명이 참여하였다. 이달 14일과 15일에는 원주 메디컬캠퍼스 학생 38명이 예술치료 집단상담에 참여하여 DIY 활동으로 학업스트레스를 해소하였다.
 
DIY 프로그램에 참여한 간호학과 학생은 “비대면 수업의 스트레스가 많았는데, 소규모 프로그램에서라도 친구를 만나 반갑고 즐거웠다”라며, 2학기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겠다는 긍정적 소감을 밝혔다.
 
경동대 학생상담센터는 여름방학 동안에도 재학생의 진로탐색과 심리지원을 위해 전화 및 온라인 상담 등 비대면 방식의 다양한 감성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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