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라이트=최영주] 세계가 인정한 K-방역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전시회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전시회 주관사인 (주)라별커뮤니케이션즈는 'K-방역기자재 전시회 in 부산'이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벡스코(BEXCO) 1전시장 3A홀에서 개최된다고 24일 밝혔다.


코로나19 차단을 위한 방역산업 관련 모든 제품이 전시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K-방역 관련 마스크(제조·설비·유통·부자재), 손소독제(제조·유통·원료 등), 방역복(생활용·의료용·산업용 등), 체온계(접촉·비접촉), 열화상 카메라(발열 체크기), 소독기(전신소독기·디스펜서 등), 방역통합시스템(게이트형, 체온 측정 및 소독기 혼합형), 환기 공조 장비 및 비대면 관련 장비 등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제품들을 한자리에서 보고 체험할 수 있다.


이번 전시회는 K-방역의 우수성을 재조명하고 직접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시회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공급자에게는 홍보마케팅의 장으로, 바이어들에게는 합리적인 구매의 장으로 활용될 것"이라며 "K-방역 마케팅의 대표행사로 자리 잡아 방역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참가업체에게는 바이어들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수출상담과 통역 및 무역 관련 업무도 지원한다"며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해외 마케팅이 활발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K-방역기자재 전시회 in 부산'은 전시·컨벤션 전문업체인 (주)라별커뮤니케이션즈가 주관하고 (사)아태평화교류협회과 쌍방울그룹의 자회사 쌍방울, 남영비비안, 미래산업, 나노스 등이 후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업체들은 전시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8월 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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