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라이트=김종대]
▲ 해병전우회가 송악저수지 수색작업 중 시신 1구를 발견해 인양하고 있다.(출처 : 이명수 의원 네이버 밴드)

 지난 3일 오후 2시께 아산 송악면 유곡리에서 산사태 붕괴 우려로 집 밖으로 나왔다가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것으로 추정하는 70·80대 두 어르신의 수색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12일 낮 12시40분께 송악저수지에서 1구의 시신을 발견해 인양 중이다.

 수색 활동을 하고 있는 한 의용소방대원에 따르면 12일 낮 12시40분께 송악저수지에서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던 해병전우회에서 시신 1구를 발견해 인양하고 있다.

또 위치는 송악 유곡리 하천을 따라 유입되는 현장지휘소가 위치한 송남휴게소 뒷편 송악저수지로, 버드나무가 무성한 곳에서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시신 인양 중으로, 소방당국은 인양되면 신원을 확인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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