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라이트=오현지]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COVID-19) 확산으로 대학가에 온라인 수업이 확산되는 가운데, 원광디지털대학교의 수준 높은 비대면(언택트) 소통 방식이 주목받고 있다. 
 
▲ 비대면 MT 진행 화면     © 오현지

원광디지털대학교 한방미용예술학과는 지난 13일 ‘2020학년도 2학기 한방미용예술학과 전체 MT 및 특강’을 실시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해 호평 받았다. 신종코로나19 여파가 장기화되면서 보건당국은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고 있다. 이에 원광디지털대 한방미용예술학과는 비대면ㆍ비접촉 원격 방식으로 교내 주요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함으로써 명문 사이버대학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이날 오후 7시부터 밤 10시까지 열린 사이버 MT 및 특강은 ‘인터넷을 활용한 실시간 화상강의실’에서 재학생과 졸업생들이 참여했다. 학생들과 교수진의 단합, 재학생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기획된 이 자리는 학생회 소개, 교수진 소개, WDU 학사 행정 안내, 김현숙 강사의 뉴 노멀 시대의 미용산업 강의, 김효철 교수의 새로운 시대, 아름다운 변혁: 원광디지털대학 한방미용예술학과 강의, 퀴즈 대회 순으로 전개됐다. 
 
온라인 채팅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학생들과 교수진은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으며 대화했다. 교수진은 실시간 응대를 통해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며 학생들의 학업의욕을 고취시켰다. 원광디지털대 IT역량과 기술이 접목된 화상채팅으로 학생들과 졸업생, 교수진 등 참여자들은 원활하게 소통했다. 이 과정을 통해 신·편입생 및 재학생과 교수진 간 결속력이 강화됐으며 깊은 유대감이 형성됐다. 
 
또한 한국직업자격평가원, 김원오ㆍ모희영 동문, 최미경 교수, ICAA 영국아로마테라피센터, 구도은 동문 등이 다양한 에스테틱 화장품과 제품을 협찬하며 재학생들의 꿈을 응원했다. 

▲ 온라인을 통해 학생들과 소통하고 있는 김효철 교수     © 오현지

김효철 교수는 “신종코로나19의 유입 차단을 위해 많은 대학이 원격 방식 수업을 채택하고 있지만 경험이 부족해 미흡한 점이 발생하고 있다”라며 “반면 원광디지털대는 이미 최첨단 학습환경(learning management system, LMS)을 구축해 한 발 앞서나가고 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양질의 화상 교육 개발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원광디지털대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선제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학생들의 역량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온라인 수업 플랫폼을 업그레이드하고 있다”라며 “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나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최첨단 온라인 수업 시스템 ‘스마트 러닝 시스템’으로 명실상부 사이버대학의 발전을 주도해왔다. ‘언택트’가 일상이 된 미래 사회에 온라인 교육기관의 선두주자 자리를 공고히 다질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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