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이노베이션상’ 수상 사진


[뉴스브라이트=김두영]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인 엠에이치기술개발이 제2회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에서 이노베이션상을 수상하며, 최첨단 기술 기반의 떠오르는 스타트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경동인베스트가 주최하고 한국경제TV와 제타플랜인베스트가 공동 주관한 제2회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에는 100개 이상의 최첨단 기술 기반의 스타트업이 참가하여 경합을 펼쳤다.
 
엠에이치기술개발은 점차 확대되어가는 전기자동차 시장에서 품질 안전성과 향상된 냉각성능 그리고 원가절감이라는 세가지 목적을 달성한 제로릭 튜브(ZLeak Tube)의 혁신성을 인정받아 이노베이션상을 수상하였으며, 최종 본선에 진출한 10개 기업 중 유일한 인천 지역의 스타트업이다.
 
2016년 설립 이래 친환경차 모터하우징 개발에 매진하여 시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독일의 자동차 3사와도 해당 기술에 대해 지속적으로 검증 및 공동개발을 진행 중에 있다.
 
엠에이치기술개발 유진호 대표는 “초기 전기차 시장에서 냉각시스템의 불안정성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폭발, 화재 사고와 같은 문제를 당사의 ZLeak Tube 기술이 해소할 것으로 믿는다. 이 기술은 냉각수 누수가 발생하지 않는 안전한 수냉식 하우징을 생산하는 기술로서, 향후 폭발적으로 성장할 전기자동차 시장을 선도하는 기술로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엠에이치기술개발은 이천만원의 상금외에도 경동인베스트를 통한 전략적인 투자 진행 및 글로벌 기술 사업화 연계 서비스 등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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