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폴메이드 / 폴메이드 이원일 대표와 키네마인 손영선 대표)     

[뉴스브라이트=이명수]지난 24일 마스크전문기업 ㈜폴메이드(대표 이원일)와 문화콘텐츠 전문기업인 ㈜키네마인(대표 손영선)이 사회공헌 문화 캠페인 “사랑의 푸시핀 운동”에 협력하기로 했다. 

키네마인 손영선 대표는 올해 5월부터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활동하지 못하는 독거어르신 가정을 문화예술인과 직접 찾아가 청소, 방역은 물론 1인 안방 공연을 해드리고 다양한 생필품과 마스크를 전달하는 봉사를 해왔다. 또한, 최근 4만 장의 마스크를 복지관, 탈북자단체, 어린이 보호기관 등에 무료로 기부했다.
 
폴메이드는 2월부터 최근까지 마스크 기증은 물론 지역봉사를 해온 기업이다. 폴메이드 이원일 대표는 마스크 기증 외에도 어려운 환경에 처한 소외 계층분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행복을 나누고 싶은 마음을 전했고, 이를 위해 키네마인과 손을 잡았다.
 
폴메이드는 올 추석이 그 어느 때보다도 더 외롭고 힘든 명절이 될 것을 염려해 소외 독거어르신 가정에 마스크와 송편, 소독수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하기로 하고 키네마인이 직접 선물을 전달하기로 했다.
 
“푸시핀 캠페인”은 단순히 물품 기증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예술가들이 직접 찾아가 가정 청소, 방역, 물품 기증 외에 1인 독거 어르신을 위한 안방 공연을 선사하게 된다. 코로나19로 점점 소통이 단절된 어르신들에게 외로움을 달래주고, 무대가 사라져 활동이 어려워진 예술가들에게도 문화지원을 하게되는 특징이 있다.
 
이번 추석에는 마술사 함현진, 마술사 배원기, 바이올리니스트 조아라, 소프라노 김현정이 예술가로 참여하기로 했다. 

이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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