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투자그룹 제공     

코로나19 바이러스 수도권 재확산 사태로 인하여 작년 대비 추석 귀성 계획을 취소하는 직장인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실시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직장인 10명 중 6명꼴로 올해 추석 귀성을 포기했다고 밝혔다.
 
종합금융 플랫폼 이상투자그룹(이상우 대표)에서는 이러한 시대적 현실을 반영한 맞춤형 복지 제도의 일환으로 임직원 부모님 대상 추석맞이 명절 선물 세트 배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24일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이상투자그룹은 올해 역대 최고 기록들이 쏟아진 주식시장에 대응한 직원들의 업무 노고를 치하하고자 명절 복지 혜택을 집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이상투자그룹은 25일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종합선물세트 2종과 상여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선물 세트 중 하나는 이번 명절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가족 모임을 갖지 못하는 부모님 세대를 위로하기 위한 차원으로 선물용 한우 세트를 마련했다.
 
기업이 적극적으로 나서 부모님께 임직원의 마음을 대신 전달한다는 취지에서 기획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를 위해 담당 부서는 직원 대상 선물은 사무실에서 직접 전달하고, 부모님 세대 선물은 희망 수신 주소를 취합하여 배송하는 이른바 '투트랙' 지급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2020 대한민국 공감경영대상'에서 '가족친화기업' 및 '일하기 좋은 기업'을 수상한 바 있는 이상투자그룹은 직원들의 복리후생 제도 개선을 통해 우수 경영 사례를 확산해왔다.
 
이상투자그룹 경영지원실 담당자는 "별도의 부모님 세대 선물을 마련하기 위해 실무진에게는 부서별 주소록을 추가 취합해야 하는 등 일손이 바빠지기도 했지만, 회사는 명절 길 직원 두 손 전부를 무겁게 해서 보내는 걸 원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담당자는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 수도권 확산 사태로 인해 재택근무를 하거나 회사가 제공하는 도시락으로 점심 동선을 최소화하는 등 이동 통제에 잘 따라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라는 말도 덧붙였다.
 
한편, 이상투자그룹은 다음 달 4일에 있을 창립 4주년을 앞두고 코로나 비대면 활동 지침에 따라 기념 행사를 생략하는 대신 임직원들에게 소정의 선물을 증정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상투자그룹은 주식정보제공업계 독보적 1위를 기반으로 △이상투자자문 △이상미디랩 △이상빌딩부동산중개법인 △이상스마트팩토리를 자회사로 둔 대한민국 대표 종합금융 플랫폼 기업이다.
 
젊고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지향하며 금융, 미디어, IT 등 핵심 사업 인프라를 통해 독자적인 기술력과 콘텐츠를 축적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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