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라이트=김건우]
▲ 모범떡볶이 로고     © 김건우


브랜드 개발기업 ㈜행길(대표 채현)이 선보이는 첫 번째 브랜드 ‘모범떡볶이’가 본격적인 가맹 확대에 나서며 연말까지 50호점 달성 목표를 밝혔다.
 
모범떡볶이는 1976년 창신동에서 시작한 브랜드로 오징어찌개, 고기찌개에 떡을 넣어 먹는 함경도식 떡볶이를 시초로 한 즉석떡볶이 프랜차이즈다. 국내에서 최초로 차돌 떡볶이를 선보인 모범떡볶이는 최근 갑오징어, 치즈함박 등 트렌드를 반영한 획기적인 토핑을 얹어낸 신메뉴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서울을 중심으로 약 15개 매장을 운영 중인 모범떡볶이는 올해 초 소통을 통해 소비자와 동행하겠다는 행길의 가치와 모범떡볶이의 브랜드 정체성이 일치해 본격 가맹 확대를 위한 준비에 나섰다. 이에 올 연말까지 50호점 오픈을, 내년 상반기까지 100여 개 가맹 목표로 출점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본격적인 가맹점 출점에 앞서 모범떡볶이는 예비 창업주를 위해 창업 전부터 창업 이후까지 다방면으로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위생 안전을 위하여 사전 신청자에 한해 1:1 맞춤형 사업설명회를 기획하고 예비 창업자 현장실습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모범떡볶이는 지속적으로 예비 창업자 환경에 알맞은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입장이다. 
 
행길 관계자는 “적극적인 가맹점 확대를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높여 떡볶이가 생각날 때 언제 어디서든 만날 수 있는 브랜드가 될 것”이라며 “모범떡볶이는 단순히 식사를 하는 공간에서 탈피해 추억을 떠올리고 담아가는 공간으로서의 역할에도 충실할 것”이라 말했다.
 
한편, 모범떡볶이를 운영하는 ㈜행길은 세대별 생활 양식에 걸맞은 브랜드를 생산하며 소비자와 함께 가치를 공유하는 기업이 되고자 하는 목표로 올해 초 외식 브랜드 사업을 시작했다. 향후 행길은 외식업을 넘어 유통, 예술, 문화 등 소비자 접점에 있는 다양한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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