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보육기업 (주)플라스탈이 국내 최대 창업경진대회 ‘2020 도전! K-스타트업’에서 대통령상(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해당 행사는 설명에 따르면 유망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국내 예비 창업자를 선발하는 것으로 우수 팀을 발굴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범부처 창업경진대회이다.
 
경기지역에서는 총 309개사가 참여하였으며, 이 중 플라스탈이 왕중왕전에 진출하여 대통령상 및 상금 3억 원을 수여 받았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플라스탈은 ‘이중소재(금속과 플라스틱) 방수접합 솔루션’을 선보이며 전문성을 보여주었다. 
 
 
(주)플라스탈 홍성호 대표는 "근본적이고 총체적인 제품군 분석 및 R&D로 접합력 등의 기술우위를 확보한 것으로 인정받고 있다. 기술 우수성을 검증하기 위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큰 상으로 증명한 거 같아 감사하다"라며 "전 세계에 존재하는 모든 이종재질 접합을 혁신적으로 이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혁신센터 관계자는 "수상 기업을 배출한 이후에도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판로개척, 투자유치, 사업연계 등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계속해서 개별 컨설팅과 멘토링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주)플라스탈의 대통령 수상으로 16년부터 5년 연속 ‘도전 K-스타트업’ 수상 기업을 배출했다. 지난해를 제외하고는 매년 대상인 대통령상 수상이라는 기록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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