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라이트=김건우]
▲ 보드판 중앙 기준) (좌)서광화 삼천리버스 부이사장 (중) 소근 DGB유페이 대표이사 (우) 최균 동명교통 이사장     © 김건우


DGB유페이(대표이사 소근)는 현장에서 코로나19를 예방하며 맡은바 본분을 다하고 있는 대중교통 운전자들을 위해 마스크 1만5천장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구 시내버스 운수 종사자에게 전달될 마스크는 대구광역시버스운송사업조합(이사장 최균)에게 전달되어 약 4천여명의 운전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역민, 지역사회와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DGB금융그룹은 이번 마스크 전달을 어려운 환경을 함께 극복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아 전달해 의의가 깊다. DGB금융그룹은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올해 ‘2020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에서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보고서상(KRCA) 최다 수상자(총 10회 수상)로 국내 기업 최초로 KRCA 명예의 전당에 헌정된바, 수상의 영광을 함께 해주신 고객 및 지역과 함께 나눈다는 의미로 DGB유페이를 통해 이번 마스크를 전달했다. 
 
DGB유페이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대중교통 종사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초에는 요금 카드결제 수수료 일부 면제, 부식품 전달 등으로 대구 법인/개인 택시 기사를 후원한바 있다. 이번 전달은 불특정 다수를 대면하는 다중 접촉 종사자로, 불안감이 높은 버스 운수종사자에게 마스크를 후원해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자는 마음을 전했다. 
 
소근 대표이사는 “그룹 성과를 뜻 깊게 기념하고, 코로나19를 힘내서 대응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작은 정성을 전달하게 됐다. DGB유페이는 올 한해 힘든 시기를 겪은 운수업계 종사자분들은 물론 지역민들과 함께 고통을 분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 지역 대표기업의 소임을 다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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