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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브라이트 = 이승재 기자]연일 논란의 중심에 선 암호화폐시장이 거래소 중심의 단순 시세차익 거래에서 벗어나 교환적 화폐가치로서 다양한 시도들이 속속 선보이는 있는 가운데 페이먼트 및 결제시장에서도 암호화폐가 실물경제로 급속도로 파고들고 있다.

글로벌 중계플랫폼 전문기업 더비트윈글로벌가 최근 강남에 200평 규모의 블록체인비즈센터(BlockChain Biz Center)를 오픈하고 ‘가상과 현실을 넘어’라는 슬로건을 걸고 암호화폐와 실물경제를 연결하는 글로벌 통합결제플랫폼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더비트윈글로벌은 이러한 생태계조성을 위해 금융사, VAN사, PG사, 카드사, POS사, KIOSK사 등 기존 결제관련사업자와 협력함은 물론 커피숍, 편의점, 할인마트, 프랜차이즈 등 소비중심시장 뿐만 아니라 지자체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진행중인 지역화폐와 연계한 THE BITWIN 통합결제플랫폼을 구축해 실물경제에 적용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한, 암호화폐와 실물경제를 연결하는 통합결제카드(BITWIN CARD)와 통합포스(BITWIN POS), 통합키오스크(BITWIN KIOSK) 등 단말기 보급을 통해 통합결제플랫폼(The BITWIN PLATFORM) 구축 및  프랜차이즈사업을 전개해 나가고 자체 블록체인비즈센터를 통해서 다양한 블록체인 및 페이먼트 관련업체들과 업무협력 및 공동개발을 통해 국내 암호화폐 결제시장과 간편결제시장을 선점하고 글로벌시장 진출을 목표로 활발한 영업마케팅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더비트윈 이효진 이사는 "블록체인 기반의 페이먼트 및 결제시장은 암호화폐의 등장 후 가장 발 빠르게 시장변화를 요구하고 있으며 기존 페이먼트 및 결제시장 질서를 위협하고 있다"며  "이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기술을 융·복합하기 위한 업체들 간에 협력관계가 절실하며 이러한 새로운 도전들이 기존 금융시장과 결제시장을 재편하고 탈중앙화 된 소비자 중심의 새로운 금융시대를 만들어 갈 것" 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한편 암호화폐의 폭등으로 인한 전세계 열풍은 이제 각국의 제도적 규제마련과 가격 안정화를 통해 탈중앙화의 대안화폐로서 실물경제 적용이라는 새로운 도전들을 통해 기존 페이먼트 및 결제시장으로 암호화폐 전쟁이 옮겨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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