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_com_20180724_164505.jpg▲ 사진 = YTN
 
유쾌한 모습이 마스코트였던 가수 겸 배우 故 유채영이 세상을 떠난 지 어느덧 4년이 흘렀다.

유채영은 지난 2014년 7월 24일, 향년 41세의 나이로 위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사망 4주기를 맞아 유채영에 대한 그리움이 진해지면서, 그와 같은 병명으로 세상을 떠난 스타들을 향한 그리움 역시 진해지고 있다.

올해는 배우 장진영, 울라라세션의 리더 임윤택이 위암으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지 9년, 5년이 되는 해다.

독보적인 분위기로 2000년대 스크린에서 활약을 펼치며 배우로의 입지를 다졌던 장진영은 2008년 9월 위암 말기 판정을 받고 투병하던 중 이듬해 9월 합병증으로 세상을 떠났다.

임윤택은 울라라세션의 이름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된 오디션 프로그램 Mnet '슈퍼스타 K3'의 예선 무대를 진행하던 2011년 9월 위암 진단을 받았다. 임윤택은 리더로서 팀을 이끌며 투병을 해왔으나 결국 2013년 2월 숨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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