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24_214535.jpg▲ 사진 = tvN
 
금일 방송된 tvN '둥지탈출3'에서는 이아현이 입양한 두 딸과 행복한 일상을 공개해 이목이 집중됐다.

현재 남편을 만나기 전 두 번의 이혼을 경험한 이아현은 과거 방송을 통해 "더 이상 결혼 안하고 싶다"며 "아이들과 같이 살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당시에도 이미 입양한 두 딸과 함께 생활하고 있었다.

이아현은 과거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에 출연해 입양을 하지 못해 대성통곡한 사연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방송에서 "첫 결혼을 실패한 후 언니를 따라 자원봉사를 했다"며 "당시 동진이라는 아이를 만났는데 그 아이가 내 아들이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3년 후 그 아이가 입양됐다"고 밝혔다.

입양자격이 되지 않아 동진이를 떠나보내고 대성통곡했던 이아현은 이후 미군 가정에 입양된 동진이가 행복하게 잘 사는 모습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입양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혀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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