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26_184011.jpg▲ 사진 = 채널A
 
김희애의 남편으로 알려진 이찬진 포티스 대표가 故 노회찬 의원을 추모하며 정의당 지원 의사를 표명했다.

이찬진 대표는 금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온라인으로 정의당 당원 가입하려 한다"며 "인생 처음으로 정당 당비를 내려한다"고 밝혔다.

노 의원과는 일면식도 없었던 이 대표는 "그가 유머감각이 있고 합리적인 분"이라며 사망 기사를 접하고 오열한 사실을 알렸다.

JTBC '정치부회의'는 국회 본회의가 열렸던 오늘 노회찬 의원 자리의 명패엔 불이 꺼져있었다고 전했다.

하지만 국회에서 노 의원의 흔적을 지우는 동안 이 대표와 같이 "정의당에 가입하겠다"거나 "노회찬을 기억하겠다"는 이들이 늘고 있다고도 알렸다.

한편 정당에 가입하면 매월 일정 금액의 당비를 지원하게 되며, 일련의 활동에 참여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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