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본 공연 전, 시민포크노래자랑에서는 본선이 진행되어 더욱 뜨거운 열기가 달아오를 예정이다. 시민포크노래자랑 본선에는 지난 14일 김광석길 콘서트홀에서 열린 시민포크노래자랑 1차 예선을 통과한 16팀이 무대에 오른다. 본선을 통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과 총 상금 900만원이 시상된다.
이 후 본 공연에서는 조관우, 정훈희, 알리, 정동하 등 세대를 아우르는 출연진과 대구지역 인디밴드인 타임콜라쥬가 무대를 꾸민다. 특히 정훈희와 조관우는 ‘꽃밭에서’를 듀엣으로 선보일 예정으로 과거와 현재, 미래까지 아우르는 ‘시간 관통’의 무대를 펼치고자 한다.
2018대구포크페스티벌 김환열 조직위원장은 시민포크노래자랑에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토대로 내년에는 더 열정적인 시민의 참여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