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801_194914.jpg▲ 사진 = 유상무 SNS
 
오는 10월 28일로 결혼식 날짜를 잡은 개그맨 유상무와 작사가 김연지가 화제다.

금일 YTN Star 보도에 따르면 유상무는 결혼 계획에 대해 "좋다"면서 예비신부에게 "고맙다. 딱히 원하는 것이 없다. 우린 신혼집도 없다. 그녀가 어머니를 모시고 우리 집으로 들어온다. 다른 건 다 필요 없다고 하더라. 미안하다"고 전했다.

그는 과거에도 결혼 후 어머니를 모시고 살며 경제권도 주고 싶다는 의지를 표현해왔다.

과거 방송된 MBC 에브리원 '결혼터는 남자들'에서 그는 "결혼 후 어머니를 모시고 살고 싶다"면서 "아버지가 안 계시는데 어릴 때부터 이런 생각을 했다. 또 결혼 후에도 어머니에게 모든 경제권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다른 출연진이 "그건 좀 아니다", "너 그러면 장가 못간다"라고 걱정하자 그는 "못 가면 안 간다. 어머니는 원하지 않으신다. 그런데 나는 그러고 싶다. 어머니가 어렵게 고생하셨던 것을 알기 때문"이라고 말해 이목이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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