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판매량 보니…스포츠-치킨 상관 관계 톡톡

서광식 | 기사입력 2018/07/30 [11:10]

교촌치킨 판매량 보니…스포츠-치킨 상관 관계 톡톡

서광식 | 입력 : 2018/07/30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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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와 치킨의 연관관계가 구체적인 수치로 입증됐다. 국제적인 스포츠 행사인 올해 월드컵 기간 동안 대표적 먹거리인 치킨 판매량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교촌치킨은 올해 월드컵이 진행됐던 6월 한달 매출이 지난해 동기 대비 약10% 상승했다고 밝혔다. 특히, 대한민국의 경기가 있는 날에는 60%의 판매증가율을 보이며 큰 상승폭을 그렸다.

교촌치킨은 이번 월드컵을 앞두고 전 매장에서 월드컵을 시청할 수 있도록 경기 PV권(공공장소전시권, Public Viewing) 사용료를 지불하며 고객 맞이 준비를 했다.

PV권 관련 계약 체결에 따라 스크린이나 대형TV를 갖추고 있는 교촌치킨 매장에서는 월드컵 경기를 시청할 수 있게 됐다. 계약으로 발생된 비용은 전액 본사가 부담해, 개별 가맹점에서는 월드컵 중계를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오는 18일 개막을 앞둔 스포츠 축제에도 치킨업계의 특수가 재연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교촌치킨 관계자는 “이번 월드컵을 고객과 함께 즐기려는 가맹점들이 많아 각 가맹점의 원활한 영업을 위해 본사차원에서 계약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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