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802_204334.jpg▲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개그맨 유세윤의 아내사랑이 눈길을 끌고 있다.

그는 어제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 "아내는 가장 지혜롭다"면서 "살면서 위험하고 포기하려던 지점들이 있었는데 아내 아니었으면 안 좋은 결과가 나왔을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달 9일 방송된 SBS라디오 '컬투쇼'에서는 한 청취자가 그에게 "세윤아 누나야. 상품 하나 보내봐"라고 메시지를 남기자 유세윤은 "내가 아는 누나는 아내뿐"이라고 응수했다.

또 김태균이 "역시 사랑꾼"이라고 말하자 그는 "누나는 아내밖에 없지만 아는 동생은 많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날 유세윤은 "아내와 방귀는 텄냐"는 질문에 "난 장난스럽게 텄고, 아내는 자기도 모르는 새 텄다"고 답하면서도 "아내가 방귀를 뀌고 애교를 부린다. 그러면 방귀 뀌어도 마냥 귀엽다"고 말해 이목이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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