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콘라이트 사진 추가.jpg▲ 사진 = 세미콘라이트 제공
 
정부의 8대 혁신산업 선도사업인 스마트팜의 글로벌 진출에 세미콘라이트가 본격적으로 나선다. 급성장하는 미국 식물생장 시장을 노린 ' 식물생장용 LED 스마트팜'을 구축할 계획이다.
 
6일 세미콘라이트는 미국 CMS 센트럴 코퍼레이션(이하 CMS)과 ' 식물생장용 LED 스마트팜' 조성을 추진한다고 전했으며 이미 지난 7월 30일 홍콩에서 CMS와 관련 미팅을 가졌다. 
 
세미콘라이트 한국 본사 및 세미콘라이트 차이나 관계자들은 "8월 미국 로스앤젤레스(LA)를 방문해 CMS와 식물생장용 LED 스마트팜 조성을 위해 기술적 미팅을 진행하고, 세미콘라이트의 독창적인 LED특허 기술을 기반으로 신약 및 바이오 산업 응용을 위한 최고 품질의 식물생장용 스마트 조명 사업을 본격적으로 논의 한다."고 전했다.
 
CMS는 미국 동부 메릴랜드 주 에지워터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IT기반의 금융 소프트웨어 플렛폼을 탑재한 밴딩 머신(Vending Machine)을 개발, 최근 세미콘라이트와 공동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한 바 있다.
 
세미콘라이트는 보유하고 있는 LED 기술력을 활용한 식물생장용 LED 스마트팜 생산시설을 구축한다는 계획으로 관계자는  "정부의 선도산업 중 하나인 스마트팜을 구축하면 안정적이고 좋은 품질의 작물을 재배할 수 있다" 며 "미국에서 기술력을 이용한 시장을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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