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SAFASF.JPG▲ 사진 = SBS
 
배우 한고은의 남편 신영수가 악플에 솔직하게 정면 돌파했다.
 
 
어제(6일) 방송됐던 SBS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에서는 결혼 4년차 부부 한고은 신영수가 방송 출연을 망설였던 이유에 대해 그려졌다.
 
이날 신영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결혼할 당시부터 현재까지 누리꾼들에 받는 온갖 추측들에 대해 "남편 돈 많은가 보다 하더라. 오히려 좋게 보인다는 건 좋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이어 방송 화면 속에는 '재산이 얼마죠, 남자가?', '언니 사랑을 택했구나', '한고은이 인물은 안 따지나 보다. 인성이 좋으신가 보다' 등의 누리꾼 댓글이 등장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신영수는 당당한 모습으로 "신영수라고 합니다. 홈쇼핑 회사에서 상품 기획을 하는 MD 직업군에 있습니다"라며 "지금 되게 당황스럽고 집에서도 많이 위축 돼 있는데 같이 한다는 자체가 신기하면서도 기분이 좋은 거 같다"고 털어놔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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